한국시설안전공단 올해 신입직원 76명 채용
한국시설안전공단 올해 신입직원 76명 채용
  • 황원식기자
  • 승인 2020.05.03 17:25
  • 10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대 최다…코로나19로 위축된 채용시장 활력
국토교통부 한국시설안전공단은 2020년도 신입직원 76명을 채용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19 여파로 채용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채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채용연기 없이 역대 최다 인원 채용해 주목을 받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 공채채용 58명에서 올해 76명으로 채용인원을 확대했으며,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받는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초 실시하고 7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근무가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공단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지속되는 만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험 방역관리를 철저히 준수해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은 “공단은 정상적인 채용 추진을 통해 채용공백으로 인한 취업준비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신입직원 채용과 동시에 체험형 청년인턴 역시 53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시설안전공단 누리집(www.kistec.or.kr 또는 http://kistec.career.co.kr)에 게시된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원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