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 화재진압한 소방관·의용소방대원 격려
화재는 지난 4월 30일 오전 12시께 월산페이퍼(주) 공장 내 야적장에 적재된 폐지원료 더미에서 원인미상의 불꽃이 튀면서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진화차량 25대, 소방헬기 3대, 포크레인 9대, 페이로더 2대 등의 진화장비가 동원됐다.
조 군수는 화재현장에서 화재진압 상황보고를 받은 뒤 인명 피해 없이 밤새 화재진화를 마무리 한 소방관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잔불정리 현장근무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소방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조근제 군수는“황금연휴를 앞두고 화재 진화에 힘써주신 소방, 경찰, 남녀의용소방대원 등 관계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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