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 월산페이퍼(주) 화재 현장 찾아
조근제 함안군수, 월산페이퍼(주) 화재 현장 찾아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5.05 17:2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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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 화재진압한 소방관·의용소방대원 격려
▲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달 말 화재가 발생한 칠서일반산업단지 내 월산페이퍼(주)의 현장을 방문해 화재참여 소방관, 남여의용소방대원을 위로 격려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된 칠서일반산업단지 내 월산페이퍼(주)의 현장을 방문해 화재참여 소방관, 남여의용소방대원을 위로 격려했다.

화재는 지난 4월 30일 오전 12시께 월산페이퍼(주) 공장 내 야적장에 적재된 폐지원료 더미에서 원인미상의 불꽃이 튀면서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진화차량 25대, 소방헬기 3대, 포크레인 9대, 페이로더 2대 등의 진화장비가 동원됐다.

또한 소방관 136명, 교통질서유지를 위한 함안경찰서 경찰관 12명, 남녀의용소방대원 75명 등 233명이 화재 진화현장에 투입돼 밤샘 진화작업이 진행됐다.

조 군수는 화재현장에서 화재진압 상황보고를 받은 뒤 인명 피해 없이 밤새 화재진화를 마무리 한 소방관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잔불정리 현장근무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소방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조근제 군수는“황금연휴를 앞두고 화재 진화에 힘써주신 소방, 경찰, 남녀의용소방대원 등 관계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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