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부분 재개관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부분 재개관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5.07 16:20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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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안전 위해 ‘거리두기 관람’ 진행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완화되고 생활방역으로 전환함에 따라 시립마산문신미술관이 지난 6일부터 부분 재개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분 재개관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거리두기 관람’을 진행하고, 교육 프로그램과 단체 관람은 받지 않는다. 입장 시간은 매주 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안내데스크에는 발열 체크 기기와 손 소독제가 비치된다.

관람객은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방명록 작성을 진행한 후에 입장할 수 있으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자 등 의심환자 발생 시에는 보건 당국 방침에 따라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는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의 작품을 전시한 상설 전시와 2022년 문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지역작가 대작전 『자연적 접근』을 관람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안전한 관람을 위해 지속적인 미술관 방역을 진행하고, 코로나19 확산 감소에 따라 관람 인원 확대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전면 개관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는 전화(055-225-7181)로 하면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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