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창원소하천 데크로드 정비공사 완료
마산합포구, 창원소하천 데크로드 정비공사 완료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5.10 17:36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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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하천 데크로드 내 데크바닥·난간 교체
▲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창원소하천 데크로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조현국)는 창원소하천(무학빌라맨션 앞) 데크로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수산산림과는 창원소하천 무학빌라맨션 앞 28m 구간의 데크로드에 대해 정비공사를 실시했다.

마산합포구 창원소하천 데크로드는 구)마산시장 관사에서 해안대로까지 이어지는 약 820m의 보행 전용 동선으로 보도와 차도를 구분하지 않아 초래된 보행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나 데크 하부 목재가 노후되고 부패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수작업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번 공사는 데크 시설물의 내구연한을 높이는 등 데크로드의 철저한 유지보수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 목재 장선을 금속재 장선(아연각관)으로 설치하고 목재데크(방부목)와 난간을 교체해 안전한 보행 산책로를 조성했다.

윤범식 수산산림과장은 “창원소하천 데크로드를 비롯해 관내 공원녹지에 설치되어 있는 데크 시설물의 지속적인 점검과 보수 및 도색으로 유지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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