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리 구만마을 등 8개 마을 설치
함양읍은 해당 마을주민 및 대표들과 상의해 마을회관, 노모당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유지 쉼터에 온몸걷기, 허리돌리기 등의 운동기구를 1개소당 2~3개씩 설치하고 주민들의 꾸준한 체력단련을 통해 건강한 농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권충호 함양읍장은 “농촌지역은 도심지에 비해 운동시설 등 여가활용공간이 부족한 만큼 앞으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다져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마을에 운동기구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양읍은 지난해에도 관변마을 등 3개 마을에 2600여만원을 들여 체육기구를 설치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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