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국유림관리소-하동군 돌발해충 협업방제
함양국유림관리소-하동군 돌발해충 협업방제
  • 박철기자
  • 승인 2020.05.19 17:54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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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1주 간격 방제 실시
▲ 함양국유림관리소가 산림, 과수원 등지에 발생하는 해충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일부터 1주 간격으로 2회에 걸쳐 하동군과 협업방제를 실시한다.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창오)가 산림, 과수원 등지에 발생하는 해충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일부터 1주 간격으로 2회에 걸쳐 하동군과 협업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대상은 미국선녀벌레로 농경지와 산림을 오가며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미국선녀벌레는 과실수 등의 생장을 저해하고 그을음병을 유발해 잎의 광합성 능력을 저하시키는 등 심각한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이에 관리소는 하동군 산림녹지과와 협업해 하동군 옥종면 회신마을 산림과 농경지 등 110ha에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창오 소장은 “돌발해충이 성충으로 우화하기 전인 6월 전에 방제를 실시해 해충 개체수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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