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20일까지 1개월 간, 관내 공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컨설팅 및 소방 특별조사’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컨설팅 및 소방 특별조사’는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되고 있는 공장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예방을 위해 관내 공장 533개소 중, 화재 발생 우려가 높은 대상 15개소를 선정, 진행했다.

소방특별조사반 및 위험물 담당자는 소방검사서를 활용한 공장별 위험요소 파악과 화재 예방 컨설팅을 실시하고 관계인에게는 화재예방을 집중 교육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화재 예방 컨설팅을 통해 안전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명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