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휴관 후 93일 만에 관람객 맞는다
김해시가 3개월여 동안 임시 휴관했던 김해목재문화박물관, 분성산 생태숲 생태체험관을 27일부터 재개관 한다고 밝혔다.
시가 그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휴관해 온 이유 오는 27일 재개관은 93일만이다.
이에 따라 시는 임시휴관을 종료하고 집단방역 핵심 수칙 등을 준수 안전한 문화공간을 만들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는 것.
이번에 재개관 후 운영을 재개하는 시설에는 5인 이하 개인관람만 가능하며 단체관람 체험은 방역지침에 따라 단계적으로 정상화 할 예정이라는 것.
이에 따라 운영되지 않는 목재체험 놀이터와 목공체험, 숲 체험실, 다목적실, 북카페 방문 시는 문의 후 방문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시는 방문 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온측정, 호흡기 유증상자 2주 사이 해외 여행력이 있는 사람 등은 출입을 제한하고 마스크 미착용자에게도 입장을 제한다는 것.
또한 시간 당 동시입장 가능 인원을 목재문화박물관 30명 분성산 생태숲 생태체험관 10명으로 제한한다는 것.
목재문화박물관과 분성산 생태숲 생태체험관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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