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까지 초등 주변 안전 활동 기간 운영
경남경찰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초등학교 등교 수업이 시작됨에 따라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6월 19일까지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 활동을 추진한다.
경남경찰은 초등학교 등·하굣길에 경찰관을 집중 배치해 학교폭력 예방활동, 통학로 주변 불법주차 단속 및 안전지도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초등학교 주변 안전 대책’으로 등굣길에 경찰과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와 협력해 학교안팎 가시적 순찰 등 학교폭력 예방·홍보, 통학로 주변 불법주차 단속, 횡단보도 보행지도, 교차로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한다.
하굣길은 사고 위험성이 높은 저학년 하교시간 위주로 각종 예방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경찰과 학교, 학부모를 포함한 도민 모두가 적극 동참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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