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벌용동지사협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추진
사천 벌용동지사협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추진
  • 박명권기자
  • 승인 2020.05.27 17:58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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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형 맞춤형 복지 공모 특화사업…복지사각지대 제로
▲ 사천 벌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제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견 시행하고 있다.
사천 벌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미애)는 독거노인 및 1인 중장년가구 중심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인인구 증가와 저소득층 공동주택 밀집 및 원룸형태 주택이 많아 1인 중장년 가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벌용동의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경남형 맞춤형 복지 공모 특화사업이다.

시는 독거노인 및 1인 중장년가구 중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 밑반찬지원과 방역 및 집안 대청소, 이·미용봉사 등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6개월간 실시한다.

한편, 김미애 민간위원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복지위기 가구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협의체가 지역복지의 주축이 되어 모두가 행복한 주민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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