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상동면 1077 지방도로변 가로수 고사
밀양시 상동면 1077 지방도로변 가로수 고사
  • 장세권기자
  • 승인 2020.05.27 18:3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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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주민들 누군가 의도적으로 고사시켰다는 소문 돌아
▲ 가로수 둥치에 구멍이 선명하게 뚫려 있다.
▲ 가로수 둥치에 구멍이 선명하게 뚫려 있다.

밀양시 상동면 지방도 1077호선인 신곡리소재 버스정류장 인근 에 가로수로 심어놓은 수십년된 벚나무 한그루가 고사된 채 그대로 방치되고 있어 이길을 이용하는 주민들 및 운전자들의 눈쌀을 찌푸리게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에 의하면 이 벚나무는 누군가에 의해 고사당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말하고 이를 뒷받침 하는 것이 고사된 벚 나무둥치에 드릴을 이용해 뚤은 구멍이 선명하게 나 있는 것으로 보아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나무둥치에 구멍을 뚫고 약물 등을 주입해 고사 시켰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에 밀양시 산림녹지과 가로수 담당은 현장 조사를 실시해 고의 적으로 나무를 고사시켰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장세권기자

고사한 가로수.
고사한 가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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