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정동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
사천시 정동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
  • 박명권기자
  • 승인 2020.05.28 16:26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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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면민의 오랜 숙원 사업...총 사업비 31억 원 투입
▲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정동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준공됐다. 사진제공/사천시.
사천시 정동면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정동면행정복지센터’신청사가 지난 27일 준공, 개청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주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정동면행정복지센터 옛 청사는 건물 노후화 및 협소에 따라 민원인의 이용에 불편이 야기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주민들의 신축 요구를 수렴, 총 사업비 31억 원를 투입, 연면적 996.89㎡ 지상 2층 규모로 1층 민원실과 상담실, 소회의실, 면장실, 문서고로 사용되고 2층 대회의실과 자치센터,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등이 배치됐다.

이날 개청식에서 송도근 사천시장은 정동면민 일동의 감사패, 문승국 ㈜유창토건 현장소장과 이창림 ㈜와이에스건설 현장소장, 윤영이 시 건설과 주무관 등은 송도근 시장의 표창패를 받았다.

한편, 임정의 면장은 “35년 만에 정동면행정복지센터가 신축, 정동면민이 한층 더 화합하고 더욱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청사가 정동면민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도록 정성을 다해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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