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창원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5.28 18:34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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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서(서장 김용진)는 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를 맞이하여 29일부터 31일까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코로나19의 확산에 의해 연기된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로 많은 인파와 연등행사 등으로 화재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934명과 소방차량 62대를 동원해 실시한다.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동안 관내 사찰 64개소에 대해 화재예방순찰을 실시하고, 주요사찰 등에 소방력을 전진배치하며, 유사시 전 직원 1시간 이내 소집할 수 있는 비상체계를 갖춘다.

김용진 창원소방서장은 “목조건물은 화재 발생 시 화재가 급격히 확대되기 때문에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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