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이현동 ‘부처님 오신 날’ 맞이 일제 방역
진주 이현동 ‘부처님 오신 날’ 맞이 일제 방역
  • 정서규 지역기자
  • 승인 2020.05.31 16:49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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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민방위·건강위원회 코로나19 예방 활동 추진

진주시 이현동 여성민방위기동대와 건강위원회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관내 사찰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관내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행사를 무사히 마치기 위하여 여성민방위기동대 10명, 건강위원회 10명, 방역소독원 6명, 공무원 4명 등 30여 명이 3개 조로 나누어 관내 사찰 6개소에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세정제로 출입구 손잡이, 화장실 문고리, 계단 손잡이 등을 꼼꼼히 소독했다.

아울러 사찰 관계자들에게도 자체소독을 할 수 있도록 소독 요령에 대해 안내하고, 예방 수칙 및 행동요령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정상훈 이현동장은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단체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한마음 한뜻으로 극복하자”고 말했다. 정서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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