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시행되는 ‘생활 방역의 날’…북신동서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
통영시는 지난달 29일 북신동 삼성생명 및 북신전통시장에서 네 번째 ‘생활 방역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은 통영시 안전도시국장을 비롯한 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해 어깨띠 및 플래카드를 들고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생활수칙 등을 홍보했다.
특히 북신시장에서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전단지 배부와 손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일회용 마스크를 배부했다.
또한 음식점·카페 2,700여 개소, 피씨방·노래연습장 80여 개소 및 유흥시설 350여개소 등 다중이용시설업에 대해 방역지침 이행상황 점검 및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김용우 안전도시국장은 “일상에서의 생황 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잘 지켜 주시고 계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청정통영을 유지하기 위해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참고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별 방역 5대 핵심수칙은 1.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2. 사람과 사람사이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 3. 30초 손씻기, 기침은 옷소매 4. 매일 2회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5.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이다. 김병록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