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소방시설업 실태조사 추진
진주소방서, 소방시설업 실태조사 추진
  • 강미영기자
  • 승인 2020.06.01 19:07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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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진행…위반사항 발견 즉시 행정처분
▲ 진주소방서는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소방시설업 27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추진 조사에 나선다.
진주소방서는 오는 26일까지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소방시설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지역 내 소방시설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진주시 지역 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소방시설설계업, 소방시설공사업, 소방공사감리업, 방염처리업으로 총 27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주요 조사내용은 각 업체별 등록기준 준수 여부를 비롯해 관계서류 보관 여부와 소방기술자의 자격증 대여행위 여부 등 소방시설공사업법 제31조(감독)를 기준으로 조사한다.

이번 조사결과 위반사항이 발견되는 즉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은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소방공사의 불법행위를 뿌리 뽑아 건전하고 안전한 경남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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