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창녕소방서,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 홍재룡기자
  • 승인 2020.06.02 18:2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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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방서(서장 최재민)은 1일부터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택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상 설치·지원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등에서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세대·층별 1개 이상 비치해야 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침실과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해야 한다.

주택용 소빙시설의 설치는 주택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경상남도·창녕군 예산을 통해 구입된 주택용 소방시설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주택거주 화재취약계층 500세대에 우선 보급된다.

최재민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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