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말양 산내면 경로당에 스낵 23박스 전달
㈜농심, 말양 산내면 경로당에 스낵 23박스 전달
  • 장세권기자
  • 승인 2020.06.03 16:53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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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맛있게 드시고 활기찬 생활하세요”
▲ ㈜농심 부산공장에서 마을경로당 및 회관에 기증한 물품을 김덕진 밀양 산내면장이 전달하고 있다.
밀양시 산내면의 자매결연 기업인 ㈜농심 부산공장(공장장 최인재)에서 산내면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스낵종류 23박스를 전달했다.

㈜농심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그동안 휴관했던 마을회관 및 경로당이 6월 1일 전면 개방됨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작은 간식이 될 수 있도록 스낵을 전달했다.

최인재 ㈜농심 부산공장장은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좀 더 활기차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덕진 산내면장은 “㈜농심 부산공장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보내 주신 스낵류는 적막한 우리사회에 빛을 밝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마을어르신들과 함께 코로나19를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정부방침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되는 시점부터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꾸준히 방역 소독하고 있으며, 손 소독제, 마스크 등을 비치할 계획이다.

한편, 산내면과 ㈜농심 부산공장은 2018년 11월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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