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재무과·영산면 직원,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창녕군 재무과·영산면 직원,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 홍재룡기자
  • 승인 2020.06.04 18:2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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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에 적극적인 일손돕기 참여로 어려운 농가 웃음 선사
▲ 창녕군 행정복지국 재무과와 영산면 직원들은 지난 3일 영산면 신제리 소재 마늘농가를 방문해 수확작업에 동참했다.
창녕군 행정복지국 재무과와 영산면 직원들은 지난 3일 영산면 신제리 소재 마늘농가를 방문해 수확작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마늘수확은 다른 농작업에 비해 수작업 인력이 많이 요구되는 작업으로 수확 후 모내기 적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일손돕기 우선지원이 필요하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지연되는 등 다른 해보다 영농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창녕군은 고령농가나 장애인농가 등 농작업이 어려운 취약농가에 대해 우선지원하기로 하여 재무과도 이에 동참해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용 재무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인력난이 심각한터라 이번 일손돕기가 농촌에 가뭄 속 단비와 같은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창녕군도 농가가 겪고 있는 고충에 더욱 관심을 갖고 다방면으로 농촌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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