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긴급차량 우선 신호제어시스템 시험운영
마산소방서 긴급차량 우선 신호제어시스템 시험운영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6.07 18:04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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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내에 사고 현장 도착 시민 생명·재산 보호
▲ 마산소방서는 지난 5일 마산지검사거리, 서성광장사거리 2개 교차로에 ‘긴급차량 우선 신호제어시스템’을 설치하고 시험운영에 들어갔다.
마산소방서(서장 조흥제)는 지난 5일 긴급차량의 신속출동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마산합포구 소재 마산지검사거리, 서성광장사거리 2개 교차로에 ‘긴급차량 우선 신호제어시스템’을 설치하고 시험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제어시스템은 소방차가 교통정체 교차로 진입 시 소방차에 설치된 단말기 신호를 수신하여 2개 이상의 교차로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하며, 골든타임 내에 사고 현장에 도착해 시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시험운영은 ▲긴급차량 모의출동에 따른 우선 신호시스템 시험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정상 동작 확인 ▲긴급신호 운영에 따른 대기행렬 변화 확인 등이며, 앞으로 관내 주요 도로 관할 구청과 협의하여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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