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문화예술공연 방송 통해 감동 선사
진주시 문화예술공연 방송 통해 감동 선사
  • 황원식기자
  • 승인 2020.06.08 16:04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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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분야 긴급지원 공모사업 무관중 공연
진주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문화예술분야 긴급지원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문화예술단체의 무관중 공연이 서경방송을 통해 이달 8일부터 진주시민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방송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이번 문화예술공연은 지난 4월 13일까지 공고를 통해 접수를 받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44개 단체 중 5개 단체의 공연으로 진주의 대표 공연이기도 하다.

공연예술BOX 더플레이(뮤지컬 의기), 경상오페라단(오페라 처사 남명), 김경숙무용단(진주 난봉가) 등 다양한 5개 장르의 공연작품이 지난달까지 무관중 영상 녹화를 마쳤고, 오는 8일부터 서경방송‘SCS 문화초대석’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달 21일까지 시민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줄 예정이다.

‘문화예술분야 긴급지원 공모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단체의 지원은 물론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여 심신을 치유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주시에서 긴급히 마련한 사업이다.

한편, 진주시에 따르면 녹화를 마친 문화예술그룹 온터(저글링 보부상), 푸른버들 예악원(춘당, 진주춤을 그리다), 극단 현장(카툰 마임쇼) 등 7개의 공연작품은 진주시 유투브 채널‘하모 진주’를 통해 지난달 19일부터 방영되고 있으며, 나머지 공연작품은 6월 초까지 녹화를 완료하고 6월 말까지 시민들의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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