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고엽제전우회 호국공원 합동 참배
함안군고엽제전우회 호국공원 합동 참배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6.08 18:1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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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월남전 함안출신 참전용사 2277명 이름 새겨 명예지켜
▲ 고엽제전우회함안군지회는 지난 5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호국공원에서 꽃동산유치원 원아들과의 합동 참배 행사를 가졌다.
고엽제전우회함안군지회(회장 조해용)는 지난 5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호국공원에서 꽃동산유치원(원장 우창석) 원아들과의 합동 참배 행사를 가졌다.

고엽제전우회 회원, 유치원생, 교사 등 50여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및 헌화, 호국공원 소개, 할아버지로부터 듣는 6.25전쟁 교훈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택 사무국장은 “현충일을 맞아 자라나는 세대에게 나라사랑 뜻을 심어주는 계기의 일환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함안면 강명리 473-3번지에 위치한 호국공원은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함안출신 참전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조성됐다.

한편 조상된 공원에는 15m 높이의 ‘6·25 및 월남전 참전기념비’가 있고, ‘기념비’ 뒤쪽 평판 입석에는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함안출신 참전용사 2277명(6·25전쟁 1853명, 월남전 424명)의 이름을 새겨 명예를 기리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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