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열려
함안군,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열려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6.09 18:1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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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최소 인원만 참석하
▲ 지난 6일 함안 가야읍 소재 충의공원에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함안군은 지난 6일 가야읍 소재 충의공원에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조근제 군수, 박용순 군의회의장, 도의원,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유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하며 엄숙하고 경건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간소하게 추진됐다.

추념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전 군민 묵념, 유족과 기관단체장의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근제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고난과 역경의 세월을 견뎌 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국가유공자 여러분께도 충심으로 경의”를 표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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