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식품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 평가 나서
함안군 식품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 평가 나서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6.10 18:1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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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가 업체 4개소, 위생관리평가표 따라 자율점검 시행
함안군은 오는 30일까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총 38개소 대해 위생관리 평가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위생관리 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해 출입·검사·수거 등을 차등관리 평가한다.

평가 대상은 영업 등록 후 1년이 경과한 신규평가 업체 5개소, 평가를 받은 업체가 시설 및 품질관리능력을 보완하고 재평가를 요청하는 재평가 업체 4개소, 위생관리평가표에 따라 자율점검을 시행한다.

이에 군 담당자에게 제출하는 자율점검 업체 29개소 등 총 38개 업체이며. 2년마다 평가를 받는 정기평가 대상 업체와 1년 미만 신규업소는 이번 평가대상에서 제외된다.

내용은 업체현황 및 규모, 종업원 수, 위생관리책임자 등 기본조사 45항목, 환경 및 시설평가 등 기본관리평가 47항목, 식품위생법령 기준보다 우수한 품질관리방법에 따른 위생관리 여부를 평가하는 우수관리평가 28항목으로 총 120항목이다.

평가 등급은 평가점수에 따라 시설 및 위생관리가 우수한 업체는 자율관리업체(151~200점), 식품위생법령의 기준에 적합한 업체는 일반관리업체(90~150점), 시설 및 위생관리가 미흡한 업체는 중점관리업체(0~89점)로 구분된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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