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한국산양삼協 협력회의
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한국산양삼協 협력회의
  • 박철기자
  • 승인 2020.06.14 16:43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엑스포 지원·상생발전 방안 협의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와 ㈔한국산양삼협회는 지난 12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사진/함양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위원장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한국산양삼협회(부회장 정삼영)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회의를 지난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오전 11시 조직위 회의실에서 조직위와 협회 관계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선 엑스포 기간 중 산양삼 전시 및 판매 부스 운영, 산양삼 품질 관리 및 검증방안, 조직위와 협회 간 상생 발전과 엑스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다양한 협력사항에 대해 토론했다.

한국산양삼협회는 2009년 산양삼의 품질관리 및 투명한 유통체계 확립을 통해 산양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산양삼을 재배하는 전국 400여 농가들이 가입돼있다.

정삼영 부회장은 “산삼과 항노화를 주제로 개최되는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산양삼의 철저한 품질관리 지원을 통해 검증된 상품의 산양삼을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진 조직위 기획본부장은 “엑스포 기간 중 산양삼의 전시, 판매는 물론 상품의 품질보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엑스포 기간 중 투명한 산양삼 유통체계 확립 및 판매 확대를 통해 경제적으로도 성공한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협회 회원들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