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회 8대 후반기 의장 3파전 양상
함안군의회 8대 후반기 의장 3파전 양상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6.21 18:25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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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이광섭 의원·3선 배재성 의원·무소속 성재기 의원

함안군의회 제264회 1차 정례회에 이어 후반기 의장, 부의장 선출이 가장 중요한 화두로 떠올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함안군의회 의장 부의장 선출을 앞두고 현재 민주당 4명, 통합당 5명, 무소속 1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하반기 의장단 구성에 향우 2년간 군의회를 이끌어갈 의장 선거 표심은 현재까지 안개 속이다.

군 의회 규칙은 제8조 3항, 2항에 의거, 결산 투표 결과 득표수가 같을 때는 최다선 의원을, 최다선 의원 2명 이상이면 그중 연장자를, 다선의원이 없을 때는 연장자가 당선자이다.

이에 미래통합당 이광섭 의원(61년생)은 재선의원으로 함안군 농업경영인 부회장, 함안군 한우협회 사무국장, 함안군 축산연합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는 등 현재까지는 군의회 정례회 기간 중이라 후반기 의장 관련해서 명확한 확답을 미루었다.

더불어민주당 배재성 의원(1950년생)은 3선 의원으로 대산농업조합장을 8년간 역임, (주)유천산업대표이사 등을 역임하고 경륜과 의정활동을 경험으로 어느 당의 중요성을 가리지 말고 함안군의회를 위해서 양보의 미덕이 필요하고 했다.

무소속의 성재기 의원(1958년생)은 함안군 지역경제과장, 함안군 산인면장, 함안고등학교 총 동문회장 등 지낸 공무원 출신으로서 누구보다 행정적인 업무는 밝다며, 지역유지들이 성재기 의원이 후반기 의장이 되어야 하는 여론이 지배적이라 했다.

이에 따라 군의원은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오직 군민의 복리 증진과 균형 발전을 위하여 공익정신으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하며 사악을 추구하지 아니한다는 것이다.

특히 의원은 군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군민으로 부터 신뢰를 받도록 준수해야할 윤리강령을 따라야 한다.

한편 함안군의회는 7월 1일경, 본회의에서 의장 부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출마 의원은 선거 3일 전 의전 의사과 서면으로 사전등록을 마쳐야 한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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