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초고령사회 대비 노화연구 지역협의회 출범
김해시 초고령사회 대비 노화연구 지역협의회 출범
  • 이봉우기자
  • 승인 2020.06.22 18:08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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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높은 건강수명 위해 항노화산업 육성 7개 지자체외 협력키로

김해시가 향후 맞이할 초고령사회로 접어들 것에 대비 노화연구에 관한 선제적 대응사업 등 항노화산업 육성에 협력키로 하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했다.


시는 미래에 도래할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비 이를 위한 대응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협의회를 구성 전북 테크로파크 등 7개 지자체와 혁신기관이 참여해, 수준 높은 건강수명을 위해 정보공유와 함께 항노화산업 육성에 협력키로 했다는 것.

특히 시는 항노화산업 육성에 대한 지역사회기반 노화연구를 토대로 지역별 평균수명, 한계수명, 생활행태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한 후 국회와 보건복지부 등이 참여하는 정책포럼을 개최 노화연구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취지다.

유엔이 내 논 고령인구 만 65세이상 비율이 7%를 넘으면 고령화사회, 14%를 넘으면 고령사회, 20%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는 것.

이에 한국은 2000년도 고령사회에 진입한지 17만인 지난 2017년에 고령사회로 접어들었다는 것이다.

이어 통계청은 2019년 장래인구추계에서 202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한국은 고령사회에 진입해 생산성 감소, 의료복지비용 증가 등 여러가지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나 체계적인 연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따라 지역현실에 맞는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라는 것.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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