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실버카 전달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실버카 전달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6.25 17:06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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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지원 ‘2020 실버카지원사업’에 선정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영순)은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진행한 ‘2020 실버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신체적·경제적으로 힘든 홀몸어르신에게 실버카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지원한 '2020 실버카 지원사업'은 신체적 질환 때문에 보행의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보행을 보조하는 것뿐만 아니라 수납공간과 휴식용 의자도 갖춰진 실버카(경량, 중량)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버카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교통사고로 골반 골절을 당했는데 평소 걷는 게 무척 힘이 들어 주저앉는 일이 잦았고, 외출이 두렵기까지 했다. 이제는 덕분에 외출이 즐거워질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 대상으로 물품지원, 안부확인, 결연후원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로 홀몸 어르신이 안락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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