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객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지리산 천왕봉과 경호강 등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산청군을 찾는 피서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무원과 자연보호협의회, 사회단체,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중산리 계곡과 송정숲 등 주요 피서지와 마을 주변을 청소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산과 계곡 등 청정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우리 군으로 많은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청을 찾는 피서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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