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署, 범죄예방 환경개선 IDEA 공모 시상식 개최
창녕署, 범죄예방 환경개선 IDEA 공모 시상식 개최
  • 홍재룡기자
  • 승인 2020.07.02 18:2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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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에 ‘어두운 남고길이 환한 꽃길이 되는 그 날까지’
▲ 창녕경찰서는 ‘안(전한 창)녕하세요’ 범죄예방 환경개선 IDEA 공모전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창녕경찰서(서장 김태경)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6월 1일~21일 3주 동안 개최한 ‘안(전한 창)녕하세요’ 범죄예방 환경개선 IDEA 공모전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안(전한 창)녕하세요’ 범죄예방 환경개선 IDEA 공모전은 주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특성과 여건에 맞는 범죄예방 환경개선 시책을 추진하고자 시행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어두운 남고길이 환한 꽃길이 되는 그 날까지’라는 공모작은 창녕군청과 협의해 해당 골목길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경 경찰서장은 “군민들이 원하는 장소에 군민들이 원하는 방범기재를 설치하여 군민들이 더욱 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고, 이번 공모전 수상자는 “내가 응모한 아이디어로 우리 동네가 안전하게 바뀔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설렌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더욱 더 안전한 창녕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수상작은 ▲금상 : 어두운 남고길이 환한 꽃길이 되는 그 날까지 ▲은상 : 학교주변「Safe-School-Zone」환경개선 ▲동상 : 골목안전펜스 설치하여 움직임 감지 LED 등이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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