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에 ‘어두운 남고길이 환한 꽃길이 되는 그 날까지’
‘안(전한 창)녕하세요’ 범죄예방 환경개선 IDEA 공모전은 주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특성과 여건에 맞는 범죄예방 환경개선 시책을 추진하고자 시행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어두운 남고길이 환한 꽃길이 되는 그 날까지’라는 공모작은 창녕군청과 협의해 해당 골목길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경 경찰서장은 “군민들이 원하는 장소에 군민들이 원하는 방범기재를 설치하여 군민들이 더욱 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고, 이번 공모전 수상자는 “내가 응모한 아이디어로 우리 동네가 안전하게 바뀔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설렌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더욱 더 안전한 창녕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수상작은 ▲금상 : 어두운 남고길이 환한 꽃길이 되는 그 날까지 ▲은상 : 학교주변「Safe-School-Zone」환경개선 ▲동상 : 골목안전펜스 설치하여 움직임 감지 LED 등이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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