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정봉영)과 SB엔텍(대표 박용태)는 지난 2일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정봉영 지부장 및 직원, 박용태 대표와 정춘현 미진테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되었으며, 협약을 맺은 SB엔텍은 경남 김해 소재 CNC가공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적극적인 고용과 원활한 구직활동이 가능하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박용태 대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전사회적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대상자분들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작지만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