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만드는 ‘양성평등 여성친화마을 내서 만들기 간담회’ 개최
이날 내서읍 공유카페 담다에서 개최된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과 함께하는 간담회’는 여성친화마을 사업네트워크단이 직접 준비한 시간이다. 최초 여성부시장인 정혜란 제2부시장이 일일 홍보대사가 돼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주민들을 격려했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5대 목표 중 가족친화 환경조성과 지역사회 여성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내서읍에 소재한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을담다(돌봄·양성평등마을만들기·여성역량강화) ▲푸른내서주민회(양성평등한 마을만들기)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여성의 일자리지원) ▲내서종합사회복지관(양성평등교육) ▲대동삼계작은도서관(돌봄·여성의역량강화)이 연대해 ‘양성평등한 여성친화마을 내서 만들기’ 사업네트워크단을 구축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지역의 정책 결정과 집행 과정에 양성평등한 가치가 반영돼 일자리와 돌봄, 안전한 환경 등 일상에서 평등과 표용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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