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산불방지대책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함안군, 산불방지대책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7.05 18:0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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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산불 현장지원 나서…시·군간 협력 노력
▲ 양산산불 진화현장
함안군은 경남도내 18개 시·군 대상으로 2020년 산불방지 대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며 경남도 주관으로 진행된 평가는 산불발생 건수, 산불예방 홍보실적,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수상실적, 산불관련 자체예산 증감율 등 9개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이에 군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고 특히 산불조심기간인 5월 15일 이후에도 진화대 1개조를 연장 운영하여 양산 산불 현장지원에 나서는 등 산불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군간 협력하고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는 도내1위, 전국2위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타 시·군과 차별화 되는 모습을 평가됐다.

군 관계자는 “산불방지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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