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본부장 배중철)는 지난 3일 마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은 지역사회 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중식도시락 배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합포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세대에 중식도시락 배달 직접 지원과 교통안전교육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해 나갈 것을 협의했다.

공단은 작년부터 복지관에서 실시하는 도시락 배달과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활동에 참여하였고,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공단 경남본부 박상권 안전관리처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