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어린이 안심 물놀이장’ 운영 취소 결정
함안군 ‘어린이 안심 물놀이장’ 운영 취소 결정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7.13 17:4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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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에 취약한 아동들 밀접 접촉이 높아 운영취소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의 2차 확산 우려가 고조되. 지역확산 방지위해‘어린이 안심 물놀이장’ 운영을 취소 결정했다.

군에 따르면 당초에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관내 2개소로 물놀이장을 운영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진자가 늘어나는 현 상황과 물놀이장이 감염에 취약한 아동들의 밀접 접촉이 높은 시설임을 고려해 올해는 운영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아동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통한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물놀이장 운영을 취소”하게 됐다,

다만“내년에는 더욱 내실있게 준비해 아동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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