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승리 약속대로 번지점프"
런던올림픽 남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동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 11일 "약속대로 번지점프를 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축구팀이 일본팀에 통쾌한 승리를 거두고 마침내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했다"며 "홍명보 감독과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약속대로 번지점프를 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좀 떨리긴 하는데 어디에서 하면 좋겠냐"고 네티즌들의 의견을 구하기도 했다.
앞서 김 후보는 10일 트위터를 통해 "우리 팀이 승리하면 제가 축하 번지점프를 한 번 하겠다"고 약속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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