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받은 쿨-박스는 홑이불 1채, 덴탈마스크 2박스(60개), 손부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읍면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가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인모 군수는 “매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시는 경남은행 거창지점에 감사드리며, 기부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큰 보탬이 되게 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은행 거창지점은 이번뿐만 아니라 올해 초 설맞이 전통시장 상품권 400여만원을 기탁했으며, 매년 20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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