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병해충 방제 어려움 해결, 적기 방제로 고품질 쌀 생산”
군에 따르면 병해충 공동방제는 NH농협은행함안군지부와 병해충 방제 대행 협약을 맺고 8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함안군 벼 재배 농지 4322ha에 대해 실시 할 계획이다.
주요 방제대상 병해충은 잎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등 장마철에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병해충 위주로 방제를 한다.
이를 통해 군은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촌 노동력의 고령화에 따른 농약 살포의 애로사항 해결과 농약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1차 방제를 실시하고 8월 상순과 9월 상순경에 2, 3차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며 “공동방제를 통해 개별농가의 병해충 방제 어려움을 해결하고 적기 방제로 고품질 쌀 생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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