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방송된 ‘전지적참견시점’에서 라디오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정규성 매니저와 동승한 김신영이 자신의 노래 ‘주라주라’ 챌린지는 하지 않은 매니저가 한가빈의 ‘자기! 아~’ 챌린지를 한 것을 알고는 질투가 섞인 분노(?)를 폭발시키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줬다.
매니저를 할 말 없게 만든 김신영의 디스로 한가빈의 ‘자기! 아~’ 챌린지가 강제 소환됐고 방송 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며 각종 게시판에 ‘자기! 아~’ 챌린지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자기! 아~’챌린지는 ‘사랑을 먹여줄게 자기~아~~ / 행복을 먹여줄게 자기~아~~ / 일편단심 먹여줄까 자기~아~~’라는 노랫말에 맞춰 자기만의 방식으로 사랑 표현을 하면 된다. 음원 출시에 앞서 지인들에게 모니터를 부탁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시작돼 연예인은 물론이고 스포츠스타 외국인 가수 힙합댄서 등 백여 명에 달하는 셀럽이 참여해 대중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등 다양한 SNS를 통해 대중들에게 전파되고 있는 ‘자기! 아~’챌린지는 최근 터프가이 최민수도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한가빈은 22일 생방송으로 열리는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셀럽들 사이에서 챌린지 열풍이 불고 ‘자기! 아~’를 들려줄 계획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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