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평정 가점·특별휴가 등 인사 상 인센티브 부여
군에 따르면 상반기 중 적극적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하거나 창의적, 도전적 정책 추진과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이다.
또한 주민중심 민원 또는 갈등을 해결한 공무원, 코로나 19 적극 대응 및 기타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귀감이 되는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로서 총 12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실적검증과 1차 실무심사 및 2차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5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결과 ‘우수’에는 수박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수박 드라이브 스루’운영과 ‘온라인 수박축제’ 개최로 유통방식을 다양화한 원예유통과 오세석 유통지원 담당이다.
이어 ‘장려’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의 적극적인 발굴로 주민추천을 받은 행복나눔과 조견지 주무관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소아청소년과 진료실을 이전 운영하고 지원물품을 택배 발송하는 등 비대면 지원을 추진한 보건행정과 옥행자 진료담당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보건소 24시간 근무와 선별진료소 운영 등 선제적 방역과 마스크 수급 등에 앞장선 보건행정과 박둘선 감염병관리담당이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에게 근무평정 가점 또는 특별휴가 등 인사 상 인센티브를 부여해 적극행정 장려에 앞장 설 예정이다.
김준간 부군수는 “적극행정 성과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있다면 적극행정 분위기는 저절로 확산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적극적인 노력이 돋보이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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