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지방공사는 장마철을 앞두고 급작스런 호우로 부터 고객의 안전한 귀가를 보장하기 위해 양심우산 대여 서비스를 실시했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가 운영하는 양심우산 대여서비스는 기상청 날씨경영 홍보지원사업과 연계해서 진행되는 서비스 일환이다.

특히 함안체육관, 함안하늘공원 등 고객 최 접점 시설에 160여개를 비치해 시설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이용자는 해당 시설에 비치되어 있는 관리대장에 기록하고 사용 후 자율적으로 반납하면 된다.

윤주한 사장은 “양심우산은 공사 시설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군민의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