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홍윤화’인기 개그맨 부부 등 출연
코믹연극 ‘투깝쇼’가 사천을 찾아 코로나19와 무더운 여름을 확 날려준다.
사천문화 재단은 사천시 문화예술 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8월 13일 오후 7시 30분, 코믹 연극 ‘투깝쇼’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감동은 1도 없고 오직 웃음만 넘쳐나는 공연, 웃다가 죽을 수도 있는 공연, SBS 개그맨들이 펼치는 초특급 웃음 폭탄을 선사할 ‘투깝쇼’는 짜인 대본이 아닌 100% 리얼 애드리브와 관객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공연으로 ‘홍윤화, 김민기’ 개그맨 부부와 SBS 공채 개그맨 ‘김영, 김승진, 한송희’가 함께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웃으며 생활의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라며, 안전한 공연을 위해 공연장 내 객석 거리두기 ‘지그재그 좌석제’ 실시와 문진 표 작성 및 발열 체크를 할 수 있도록 여유롭게 공연장에 도착할 것을 당부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객들은 입장을 제한한다"라고 밝혔다.
관람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5000원이며 문화 가족회원과 일반 예매는 사천문화 재단 홈페이지(http://www.sccf.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오는 8월 2일 오전 10시부터 문화 가족회원들은 사전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 인터넷 및 방문 예매는 3일 오전 9시, 전화예매는 4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
기타 공연문의는 사천문화 재단 공연기획팀(055-832-9710)으로 하면 된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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