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농식품부 합동 아프리카돼지열병 점검
함양군-농식품부 합동 아프리카돼지열병 점검
  • 박철기자
  • 승인 2020.07.30 16:17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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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양돈농가 33곳 대상 실시
▲ 함양군이 27~30일 관내 양돈농가 33곳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함양군이 27~30일 관내 양돈농가 33곳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관리 담당관제 운영지침에 따라 농식품부와 함양군에서 각 7명씩 총 14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2인1개반으로 반별 2~6농가를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내용은 농장 방역시설의 지도 점검과 위반사항 및 미흡사항 개선조치 등이다.

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농가별 지도점검표를 작성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선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ASF방역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공동방제단 4개단을 동원해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에 생석회와 소독약품을 공급하고 방역 요충지에 차단방역시설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현재까지 돼지열병을 비롯해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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