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란 창원 제2부시장, 도시재생 전문가와 소통 행보
정혜란 창원 제2부시장, 도시재생 전문가와 소통 행보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7.30 17:33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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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사업 현장센터장과 정책토론 간담회 가져
창원시는 정혜란 제2부시장 주재로 29일 오후 도시재생사업 전문가 8명과 함께 정책토론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도시재생사업 지구별 코디를 맡고 있는 현직 대학교수 4명을 비롯한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과 관계 공무원 등 내·외부 전문가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사업 정책방향에 대해 격의없이 토론을 펼쳤다.

간담회에 앞서 제2부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합성1지구 도시재생사업 행정협의회 시간에서는 해당지구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면서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발전 가능한 재생사업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창원시의 도시재생사업의 정책방향과 중점분야에 대해서 참석자들 간의 다양한 의견개진과 함께 예상되는 문제점 및 보완할 부분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활발한 자유토론을 벌였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도시재생 사업은 진행상황을 시민들이 잘 체감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 좀 더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며 “오늘 토론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을 잘 반영하고 또한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현재 진해 충무지구를 비롯한 9개 지구 총 930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올해 합성1지구를 포함한 5개 지구 국비 공모사업 준비를 위한 절차 진행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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