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착한소비 누비전 누적판매 1070억원 돌파
창원시 착한소비 누비전 누적판매 1070억원 돌파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7.30 17:38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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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비전 판매 7월 종료…9월 추석자금 10%특별할인

창원시는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이 누적판매금액 1070억 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누비전을 출시했으며, 1년만에 1000억원 넘게 판매해 창원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비전이 짧은 기간에 많은 판매가 이루어진 것은 코로나 19 극복과 소비촉진을 위한 10% 특별할인판매 덕분이다.

또한 상품권의 구입과 사용 편의를 위해 ▲지류 및 모바일 2종으로 운영 ▲지류판매대행점 223개소 지정 ▲가맹점 환전 대기시간 단축을 위한 판매대행점 고속스캐너 보급 ▲지류 가맹점 4만6000개소, 모바일 가맹점 3만4000개소를 확보하는 등 누비전 활성화를 위한 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은 결과다.

또 창원시 관내 단체 및 기업들이 누비전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돕기 및 직원 격려 등 착한소비운동에 동참한 덕분이다.

김부식 경제살리기과장은 “누비전 판매는 7월말로 종료하고 추가예산을 확보해 9월 추석자금 10% 할인판매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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