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가곡동 어두운 골목길에 태양광 LED 100개 설치
밀양 가곡동 어두운 골목길에 태양광 LED 100개 설치
  • 장세권기자
  • 승인 2020.07.30 17:4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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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곡동 어두운 골목길에 설치된 태양광 LED 전구
밀양시 가곡동(동장 배재흥)은 지난 달부터 보안등 불빛 사각지대인 어두운 골목길에 태양광 LED 전구 100개를 설치해 어르신과 청소년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보안등은 설치에 많은 돈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높게 설치하기 때문에 인근 주민들의 수면장애를 야기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가곡동은 주민숙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두운 골목길을 이용하는 노약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태양광 LED 100개를 어두운 골목길에 설치했다.

태양광 LED는 전기료가 없고 설치비용이 적을 뿐만아니라 낮은 위치에 설치가 가능해 인근 주민들의 수면을 방해하지 않는다.

한편 가곡동 주민들은 “기존 보안등이 설치되지 않은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비춰 주민들이 밤길을 안전하게 다니게 되었다“며 만족하고 있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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