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합창단 ‘베란다 CONCERT’ 개최
창원시립합창단 ‘베란다 CONCERT’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8.09 16:09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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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7시30분 중동유니시티…코로나 극복 위한 위로음악회
▲ 창원시립합창단은 찾아가는 음악회인 ‘베란다 CONCERT’로 코로나 극복을 위해 힘과 위로가 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창원시립합창단은 찾아가는 음악회인 ‘베란다 CONCERT’로 코로나 극복을 위해 힘과 위로가 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창원시는 올 4월과 5월에 코로나 극복에 힘이 되고자 ‘예술맛집 음악배달’, ‘예술맛집 배달 in Changwon’ 및 ‘아트 온’을 기획해 교향악단의 ‘리틀 홈 클래식’, ‘희망콘서트’, 합창단의 ‘봄의 합창’, 무용단의 ‘춤·마실’ 등 다양한 온라인 무관중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시립합창단은 소방서, 자원봉사자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기관을 방문해 그들의 노고에 예술로 화답하는 ‘덕분에 콘서트’에 이어 찾아가는 음악회인 ‘베란다 COCERT’를 진행 중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방역 지침을 지키며 노력한 시민들에게 힘이 되어 주기 위한 이번 공연은 양덕동 메트로시티1차아파트에 이어 10일 오후 7시30분에 중동유니시티에서 두 번째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상록수’, ‘부부’, ‘Star’, ‘리트모’, ‘When I fall in love’ 등 아름답고 다채로운 곡과 시립무용단의 특별무대인 소고춤과 쟁강춤도 선보인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립합창단의 ‘베란다 CONCERT’로 코로나19와 긴장마에 지친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문화예술로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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