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면 거주 어르신 50여명에 미용봉사·점심식사 제공
경상남도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정여)가 주관한 이날 활동은 도 새마을회 이·미용 봉사대 10여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으로 서상면 관내에 거주 하는 어르신 50여명이 파마와 커트 등 혜택을 받았다. 이와 함께 서상면 새마을회에서 준비한 짜장면, 짬뽕, 과일, 떡 등으로 어르신들의 점심식사도 제공하며 정을 나눴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기회가 주어져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도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함양군을 비롯한 도내 18개 시군 전역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수지침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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