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도천면(면장 손광환)은 지난 12일 갑질과 성차별, 성희롱으로부터 안전하고 즐거운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이 직장 내 성희롱·성추행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즐거운 직장 만들기 캠페인은 “즐거운 직장 만들기, 우리는 함께 일하는 동료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도천면사무소 청사 앞에서 손광환 면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즐거운 직장 선언문을 낭독하고 즐거운 직장 만들기 동착 서약서에 서약하며 개선의지를 확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광환 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직장, 평등한 직장, 안전한 직장이 되어 즐거운 직장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분위기를 유도하고 모든 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해 수평적이고 민주적인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