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시장, 벼 병해충 발생현장 방문
박일호 밀양시장, 벼 병해충 발생현장 방문
  • 장세권기자
  • 승인 2020.08.18 18:1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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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기방제로 농가피해 최소화 당부
▲ 박일호 밀양시장이 벼 병해충 발생현장을 방문해 피해현황과 방제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상남면 벼 병해충 발생현장을 방문해 피해현황과 방제상황 등을 점검하고 농민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특히, 긴 장마로 인한 다습한 환경과 장마철 이후 고온으로 잎도열병, 혹명나방, 문고병 등 병해충이 기승을 부리는 등 농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벼 병해충 공동방제로 농가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또한, 농가에서는 우심필지에 대해 공동방제 일정을 기다리지 말고 적용 약재로 즉시 자가 방제를 우선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고, 방제 업체에서도 우심필지를 우선 방제하는 등 탄력적 긴급방제를 주문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올해 유래 없는 긴 장마와 고온으로 병해충이 발생하기 좋은 조건이므로 예방적 차원의 적기방제가 중요한 만큼 농가에서는 수시로 필지를 확인해 사전방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행정에서도 예찰과 방제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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